아카이브 소개
대한민국 광산 아카이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카이브 개요
"대한민국 광산 아카이브는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광산의 기록을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 입니다."
<대한민국 광산 아카이브>는 광산 산업유산의 기록을 문화적인 방식으로 공유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영월의 광산을 기록하고 영월의 광맥을 따라 인근지역과 대한민국의 광산 기억을 연결하려 합니다. 이 사이트의 목적은 잊혀져가는 대한민국의 광업 산업유산의 기억을 미래 문화유산으로 남기고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대한민국 광산 아카이브>는 오픈형 시맨틱 아카이브입니다.
"대한민국 산업 근현대사 속에서 영월은 산업화와 도시화를 이끌던 중추 도시였습니다.
1935년 마차리 '영월광업소'가 강원도 최초로 개광하며 빛나던 광산의 역사는, 산업 쇠퇴와 함께 인구 감소로 이어지며 영월을 소멸 위험 도시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6월, 대한석탄공사의 폐광을 끝으로 국내에서 더 이상 화석연료가 생산되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사라져가는 광산의 기억과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영월의 아카이브 전문가와 시민기록단이 함께 기록을 시작합니다.
영월의 산업유산, 사람들의 삶, 그리고 지역을 지탱해온 문화적 기억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여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살아있는 기록 자산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영월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광업 산업유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아카이브 플랫폼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04곳의 지방자치단체가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중 24곳만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영월군은 그중 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였지만, '작지만 단단한 도시'라는 저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과거의 어둠을 품은 석탄광산이 오늘날 '문화광산'으로 다시 빛나듯, 영월은 시민의 손으로 문화를 캐내고, 그 문화로 지역을 다시 밝히는 길 위에 있습니다."
구조·기능 안내(사용 매뉴얼)
영월 문화도시센터 소개
"문화도시센터는 영월의 일상과 기억, 그리고 지역의 보유자산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담 조직입니다.
영월은 산업화 시대의 중심에서 광산의 도시로 성장했고, 지금은 그 유산을 문화적 에너지로 전환하는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 활동, 아카이브 구축, 로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와 교육 프로그램까지 도시 전반의 문화 기반을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민의 참여와 지역 자원을 연결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합니다.
특히 시민기록단, 문화도시 거버넌스, 문화광부학교, 지역생활 실험실등 주민이 직접 기획·실행·기록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문화도시센터는 2027년까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목표로 도시의 남은 에너지 한 칸을 시민의 힘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연락처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3, 문화도시센터
전화번호 : 033-375-6367
E-mail : ywculturalcity@naver.com